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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신작 장전…내년 IPO 대박 터 [관련종목정보]
[머니투데이 김지영기자][퍼블리싱게임에 자체 개발까지 '가치올리기' 총력…상장으로 자금 모아 IP확보·개발력 강화 ] 증시 상장을 내년으로 미룬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개발 및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방위적 신작 라인업 강화로 실적을 끌어올려 내년 IPO(기업공개)에서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는다는 전략이다. ◇신작 잇단 출격…개발·퍼블리싱 수직계열화=14일 카카오게임즈 및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연내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다. 국내외 개발사와 손잡은 퍼블리싱 게임뿐 아니라 자체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우선 인기 RPG(역할수행게임) ‘창세기전’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네이버 웹툰의 동명웹툰 IP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외모지상주의’ 등 모바일게임을 연내 출시한다. 자회사 프렌즈게임즈가 개발하는 ‘프렌즈레이싱’ 출시도 임박했다. 카카오의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전면에 내세운 모바일 캐주얼레이싱게임 ‘프렌즈레이싱’은 예약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50만명, 2주 만에 120만명이 몰려 기대를 모은다. ‘프렌즈레이싱’에 이어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카카오골프’ ‘카카오타운’ 등도 준비 중이다.카카오게임즈는 대작 게임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RPG ‘달빛조각사’와 블루홀이 개발하는 블록버스터 MMORPG ‘에어’(A:IR-Ascent: Infinite Realm)의 한국 퍼블리싱(유통·배급) 계약을 했다.◇IPO 전 기업가치 올리기 총력=카카오게임즈는 연내 출시 및 투자한 게임들의 성과가 가시화하는 내년이면 상장 재추진 작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7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할 당시 업계가 추산한 기업가치는 1조2407억~1조9230억원. 회사 측은 상장으로 1241억~1923억원의 자금을 모아 IP 확보 및 개발력 강화 등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18일 상장계획을 전격 철회하고 내년에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감리기간이 길어지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데다 하반기 게임매출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도 상장철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 호실적을 이끈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가 3분기부터 맥을 못춘 데다 신생법인 프렌즈게임즈도 자체개발 게임을 출시하지 못한 상황이다. 출시 초기 평균 200만시간 이상 웃돈 ‘배틀그라운드’의 PC방 이용시간은 9월 평균 100만시간 초반대로 감소했다.카카오게임즈는 전국 단위 온라인대회를 여는 등 ‘배틀그라운드’ 인기 회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앞으로 온라인 대회에서 오프라인의 ‘참여형 e스포츠’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홍대 카카오프렌즈 콘셉트뮤지엄에 PC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 및 ‘검은사막’과 신작 모바일게임 ‘프렌즈레이싱’을 전시해 이용자 접점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성장을 위해 올해는 당초 목표한 게임 개발과 IP 기업의 M&A(인수·합병) 등 과제를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며 “실적을 바탕으로 내년 IPO 때는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투자자 신뢰도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기사전문보기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2018-10-15
KT, 바디프랜드와 맞손…AI 헬스케어 함께 [관련종목정보]
   [머니투데이 김세관기자][기가지니 기반 안마의자 상용화도 가능] KT가 바디프랜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헬스케어 제품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KT는 4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AI 기술 기반 IoT 플랫폼 구축 및 AI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KT의 AI 및 IoT 기술과 바디프랜드가 보유한 헬스케어 노하우를 결합해 신개념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KT AI 플랫폼 '기가지니'가 탑재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모션베드 상용화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사는 바디프랜드 고객들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개발도 함께 하기로 했다. 기가지니 바디프랜드 쇼룸 구축과 같은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헬스케어는 중요한 성장산업이다. AI 서비스 접목을 통해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디프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AI 헬스케어 주도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사전문보기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2018-10-05
[BioS] 툴젠, 오리엔트바이오에 CRISPR/Cas [관련종목정보]
툴젠은 지난 27일 연구용 동물 및 관련 서비스 전문기업인 오리엔트바이오와 유전자교정마우스(GEMS) 사업을 위한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오리엔트바이오는 CRISPR/Cas9 기술로 개발된 다양한 연구용 동물에 대한 국내 생산 및 판매권을 확보하게 됐다. 툴젠은 이에 따른 기술료 수익을 얻게 된다.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은 연구동 동물모델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그동안 적용 및 개발이 어려웠던 동물모델도 개발할 수 있어 연구용 동물 분야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술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유전자가위 기술은 치매, 암, 파킨슨병 등 난치성 질환 연구개발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현재 툴젠은 국내에서 해당 원천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유일한 기관이다.  오리엔트바이오 측은 국내 연구진들에게 특정 유전자가 교정된 형질전환동물을 보다 용이하게 제공함으로써 의료, 연구분야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재진 오리엔트바이오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기술로 다양한 유전자교정 동물을제공하고 단기간 내 대량 동물공급(Speed breeding)을 함으로써 국내 GEMS 사업에 큰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유전자교정 연구용 동물사업 뿐만 아니라, 현재 툴젠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의 비임상시험 협력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18-10-01
비피도,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해외 수출 [관련종목정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로 스킨마이크로바이옴 시장확대-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의 '먹고 바르는' 컨셉의 토탈 뷰티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수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수출 및 뛰어난 기술력으로 사업 다각화 박차! 연내 코스닥 상장 목표마이크로바이옴 선도기업 비피도(대표 지근억)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해외로 수출하며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비피도는 차별화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생산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뷰티오믈렛'을 터키에 수출 완료하였다고 27일 밝혔다.'뷰티오믈렛'은 피부에 바르는 세럼과 크림, 먹는 분말 타입의 제품으로 구성된 '먹고 바르는' 토탈 뷰티를 컨셉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이다. 비피도의 특허 받은 비피더스 균주인 BGN4와 BORI, 락토바실러스 균주인 CH88 용해물을 화장품 원료 최적화 공정을 거쳐 개발한 '유산균 에센스(Bifidium SAP)'가 함유된 제품으로, ▲'뷰티오믈렛 페이셜 세럼' ▲ '뷰티오믈렛 페이셜 크림' ▲ 프로바이오틱스 분말 제품 '뷰티오믈렛 보리 프로바이오틱스'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뷰티오믈렛 스킨케어 제품은 비피도의 특허 받은 균주인 비피더스와 락토바실러스균 용해물과 발효 홍삼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스트레스 완화 및 진정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인공향과 알코올을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다. 분말 타입의 '뷰티오믈렛 보리 프로바이오틱스'는 비피도의 미생물 균주를 분리·동정하고 제품화하는 'BIFIDO-Express platform'을 통해 생산된 제품으로 장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비피도는 '뷰티오믈렛'의 터키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및 유럽 시장까지 수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비피도 관계자는 "30여년간의 오랜 미생물 연구와 비피도만의 독자적인 제조 역량이 더해져 유산균 에센스가 함유된 스킨, 세럼과 이너뷰티 제품을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비피도의 마이크로바이옴 제품들이 국내외 시장 및 공인기관을 통해 효능을 인정받아 온 만큼 다양한 라인업을 확대하며 사업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피도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은 GMP인증, Halal 인증을 통해 안정성을 입증 받았으며 최근에는 핵심 균주인 'BGN4'가 엄격한 승인 과정을 통해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NDI(New Dietary Ingredient, 신규식품원료)로 등재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효능을 인정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9월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최초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으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1
[상장예정] 에치에프알 “해외 통신장비 시 [관련종목정보]
유무선 통신장비 공급업체 에치에프알(HFR)이 하나금융7호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과의 합병을 통해 11월 1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정종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SK텔레콤 출신 연구원들이 사내벤처로 출발해 2000년 설립한 에치에프알은 상장 이후 모바일과 인터넷 사업의 해외 수출을 가속할 계획이다. 에치에프알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준비 현황과 향후 비젼을 밝혔다. 에치에프알과 하나금융7호스팩과의 합병승인 주주총회는 이달 28일로 예정돼 있다. 합병이 승인될 경우 11월 15일 상장을 완료하게 된다. 회사는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나 채권자의 목소리가 적어 무리없이 상장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에치에프알의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9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2%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억 원과 39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은 409억 원을 올렸다. 임호인 에치에프알 이사는 “과거 3개년 평균 상반기 매출이 연간 대비 30%대 수준이었다”며 “동종업계가 통상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고, 이미 계약된 건도 감안하면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약 100억 원 늘어난 1200억 원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임 이사는 “올해는 4G 모바일 프론트홀 장비의 내수 매출이 거의 없었다”면서 “5G가 본격화되면 주파수 관계로 기지국이 4G보다 많아야 되기 때문에, 내년에는 더 큰 폭의 매출 신장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치에프알은 SK텔레콤을 주요 거래처로 기지국에 연결하는 모바일 프론트홀과 초고속 인터넷 브로드밴드 전송장비 공급을 중심으로 성장한 회사다. 정부와 업계의 5G와 10GIGA(기가) 등 차세대 통신서비스 투자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지영 에치에프알 센터장은 “버라이존 등 주요 통신사업자의 장비 공급사로 선정되면서 해외 고객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상장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바일이나 인터넷 솔루션 한 가지에 집중하는 국내외 경쟁사에 비해 기술력이 떨어지지 않냐는 지적에는 “타사보다 많은 연구개발(R&D) 인력이 완전히 분리돼 각각의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에치에프알 직원 180명 중 연구원은 95명으로 절반을 웃돈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본사 외에 별도의 생산공장은 없다. 통신장비 제조는 모두 외주업체에 맡기고 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18-09-20
방탄소년단 매출 잠재력 4500억...상장기획 [관련종목정보]
하나금융투자는 11일 방탄소년단의 기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는 2조5000억 원에 달하며 방탄소년단(BTS) 매출 잠재력은 4500억 원을 웃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팬덤 성장으로 상장 기획사들의 지속적인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했다.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비상장사인 빅히트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2300억 원, 영업이익은 155% 늘어난 830억 원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시가총액은 올해 기준 순익에 각각 주가수익비율(PER) 30배/40배 적용하면 1조8000억~2조5000억 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최소 1300억 원, 900억 원일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BTS의 매출 잠재력은 450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이미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BTS의 성장 잠재력을 고민해보면 빅뱅의 군입대 전 마지막 활동이 반영된 2017년(데뷔 12년차)YG의 별도 매출액은 2640억 원이었다"면서 "빅뱅 비중이 약 80% 가정하면 약 2100억 원인데, BTS의 6년차인 2018년 예상 매출액이 2300억 원임을 감안하면 향후 매출은 4500억 원도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 음원 플랫폼의 고성장과 글로벌 팬덤 성장 등을 이유로 JYP Ent.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스엠 등 상장 기획사들의 지속적인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유튜브,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등 해외 음원 플랫폼의 고성장으로 관련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성장하고 있고, 2019년 국내 음원 매출은 가격 인상 및 가입자 증가로 30%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팬덤 유입으로 BTS의 경우 최근 앨범이 8일 만에 과거 DJ DOC 3집(195만 장) 기록에 근접했다" 면서 "글로벌 팬덤의 성장으로 기획사들이 별도의 노력 없이도 하나의 음악에서 발생하는 모든 매출들이 고성장해 구조적인 매출총이익률(GPM)이 개선되고 있으며 판관비가 유지돼 영업 레버리지가 시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이미 JYP의 2분기 GPM(48%)은 트와이스 일본 매출 없이도 기획사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기획사들의 지속적인 기업가치 재평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화면으로 이동합니다.
2018-09-11
한전-LG CNS 컨소시엄, 美 괌 태양광 전력 [관련종목정보]
[머니투데이 세종=권혜민기자][60㎿ 규모, 25년간 총 4500억원 매출 확보…자본, 기자재, 시공 등 국내기업 동반진출로 1600억원 수출효과]한국전력과 LG CNS 컨소시엄이 미국 괌 태양광 발전소 전력판매 계약을 따냈다. 25년간의 장기 판매계약을 통해 총 4500억원의 매출을 거둘 수 있게 될 전망이다.한전은 한전-LG CNS 컨소시엄(한전 컨소시엄)이 지난 24일(현지시간) 괌 공공요금위원회 회의실에서 괌 전력청과 60㎿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국 자치령인 괌 북동부 망길라오 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 60㎿와 출력안정용 ESS(에너지저장장치) 32㎿h를 건설·소유·운영하면서 전력판매수익을 올려 투자비를 회수하는 BOO(Build, Own, Operate) 방식의 프로젝트다. 장기 판매계약을 통해 25년간 총 4500억원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한전 컨소시엄은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1년여 만에 부지매입과 사업승인 획득 등 필요한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앞으로 2억달러에 달하는 사업비 대부분을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조달해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2021년 4월 준공해 상업운전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 발전소 건설과 운영에는 컨소시엄의 공동 사업주인 LG CNS가 직접 참여한다. 태양광 모듈과 배터리 등 주요 기자재 대부분을 국산으로 채택해 최대 1600억원 상당의 수출증대 효과가 기대된다.LG CNS는 지난해 5월에도 괌 전력청에 국내기업 최대인 40㎿h 규모의 ESS시스템을 수출했다.한전은 앞으로 전력판매계약과 ESS 수출을 결합하는 방식을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확대 적용해갈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설비에 ESS를 설치하면 발전출력 변동을 분당 1% 이내로 안정시킬 수 있어 재생에너지의 취약점인 간헐성을 극복하고 전력계통 수용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한전이 지난해 상업운전을 시작한 일본 홋카이도의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도 이같은 방식을 따랐다. 한편 24일 열린 서명식엔 하봉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 하태석 LG CNS 에너지신산업추진단장, 죠셉 두에냐스 괌 공공요금위원회 의장, 존 베나벤테 괌 전력청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 해외사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파리협약 이후 괌 정부가 신재생정책을 발 빠르게 추진한 걸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면서 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제안했다. ☞기사전문보기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2018-08-28
툴젠, 바이오 첫 테슬라 상장 증발공 규정 [관련종목정보]
[머니투데이 김도윤기자][코넥스 대장주 툴젠, 테슬라 요건으로 코스닥 이전상장 추진…"기술성 평가 및 밸류에이션 고민 클 것"]코넥스 대장주 툴젠이 세번째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중인 가운데 심사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공모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바이오 기업 중 첫 이익미실현(테슬라) 요건을 통한 상장인데다 올해 주가가 급등한 상황이라 밸류에이션 논란도 거셀 것으로 관측된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툴젠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앞선 두 번의 이전상장 시도 때는 하나금융투자가 주관을 맡았다.툴젠의 세번째 코스닥 이전상장 시도가 주목받는 이유는 테슬라 요건을 통한 상장으로, 적자 바이오 기업 중 처음으로 기술성평가를 거치지 않은 IPO이기 때문이다. 툴젠의 코스닥 이전상장 성공 여부에 따라 앞으로 바이오 기업의 상장 전략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성평가를 통한 기술특례 상장에 두 번 실패한 툴젠이 테슬라 요건을 통해 이전상장에 성공할 경우 IPO 시장에서 테슬라 요건의 활용도가 대폭 커질 수 있다.올해 기록적인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논란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툴젠 현재 주가(20일 종가기준)는 12만5000원으로 연초대비 116.6%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8046억원이다. 엔지켐생명과학 코스닥 이전상장 때 이슈가 된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증발공)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 기준 툴젠의 최소 희망공모가밴드는 8만7500원, 기업가치 기준으로는 5632억원이다. 증발공 규정이 투자자 보호를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금융당국에서 규정 변경을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이 때문에 희망공모가밴드 결정 전 주가 흐름이 중요하다.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하는 코넥스 기업의 경우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는 경향이 있다. 30% 이내 할인율을 강제하는 증발공 규정에 따라 툴젠의 기업가치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의미다. 반대로, 툴젠의 주가가 상승할수록 공모시장에서 느끼는 부담감은 더욱 커질 수 있다. 한국거래소의 고민도 클 수밖에 없다. 우선 거래소는 자체적으로 툴젠의 '유전자가위' 기술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기보다 외부 평가기관을 통해 기술 평가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결국 툴젠 기술의 시장성 등에 대한 평가가 어떻게 나올지가 관건이다. 또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한 툴젠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고민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툴젠은 상장예비심사 미승인 결과를 받아든 2016년과 달리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로 국내뿐 아니라 유럽, 호주 등에서 특허를 확보하며 위상을 높였다. 최근 나스닥에 상장된 유전자가위 관련 기업의 주가가 상승한 상황도 툴젠에 긍정적이다.증권업계 관계자는 "툴젠이 바이오 기업 중 처음으로 기술성평가가 아닌 테슬라 요건을 통한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하면서 거래소가 어떤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할지 관심이 크다"며 "특히 앞으로 툴젠의 주가 흐름에 따라 다시 한 번 '증발공' 규정에 대한 논의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기사전문보기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2018-08-21
[IPO] 에이피티씨, 이달 말 코스닥 입성 “ [관련종목정보]
“명실상부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최우형 에이피티씨(APTC)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상장계획을 밝혔다. 에이피티씨는 디램(DRAM) 낸드(NAND) 등 메모리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한 핵심 전공정장비 중 하나인 식각장비를 개발해 생산ㆍ판매하는 업체다. 관련한 원천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식각장비는 플라즈마 기체를 통해 반도체를 깍아내 회로를 만드는 장치다. 최 대표는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적응결합형 플라즈마 소스(ACP Source)는 현재 300mm 반도체 식각장비에 적용되고 있고, 램리서치와 어플라이드머트리얼즈(AMAT) 등 글로벌 독과점 장비기업의 외산장비를 대체하고 있다”면서 “주력 제품인 300mm 실리콘 식각장비(Poly Etcher)는 SK하이닉스에 다량 납춤돼 반도체 양산 라인에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에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기존보다 향상된 성능을 가진 300mm 폴리 식각장비(모델명 : Leo NK I-C)를 개발해 다양한 식각공정에 적용하고 있다”면서 “향후 디램의 회로선폭 미세화, 낸드의 고적층화 및 고객사의 신규 공장 증설 등 매년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에이피티씨는 독자기술로 반도체 식각장비를 개발해 중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올해부터 SK하이닉스 중국 우시(WUXI)법인에 장비를 공급해 현재 중국 현지의 양산 라인에 사용되고 있다. 동시에 현재 중국, 대만, 미국 등 매출처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SK하이닉스 연구소에서는 차세대 식각장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최 대표는 “당사는 현재 주력 상품인 300mm 폴리 식각장비(Leo NK I-C) 이외에 보다 성능이 개선된 차세대 장비(Leo NK Ⅱ) 개발을 올해 연말까지 완료할 것”이라면서 “곧바로 Leo NK Ⅲ에 대한 개발을 진행해 내년 연말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300mm 산화막 식각 장비 및 TSV(실리콘 관통전극) 식각 장비에 대한 개발도 검토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피티씨는 2015년 44억 원에서 2016년 379억 원, 2017년 411억 등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20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반기누적 결과로는 이미 작년 매출에 해당하는 약 410억 원을 달성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사진을 클릭하면 본문화면으로 이동합니다.
2018-08-16
이스타항공, 몽골 하늘길 열까…몽골항공청 [관련종목정보]
이스타항공이 지난 2일 몽골항공청(MCAA)으로부터 안전운항허가(MCAR-129)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안전운항허가(MCAR-129)는 몽골항공청이 신규취항을 앞둔 외국항공사에 대해 안전운항 기준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항공사에 발급하는 운항 허가증으로 안전운항허가 획득 유무에 따라 노선 운항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연속 운항을 위한 필수 인증으로 이스타항공은 정기노선이 없는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2일부터 1년간 몽골 노선에 대한 운항허가를 받았다.현재 몽골의 경우 정기노선이 없는 항공사가 노선을 운영할 시 월 2회를 초과해 운항할 수 없으며 연속운항도 불가능해 부정기 노선 운항에 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이스타항공은 이번 안전운항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연속 부정기 운항이 가능해 졌다.이스타항공은 청주에서 출발하는 울란바토로 부정기노선을 지난 7월 27, 31일, 8월 3, 7일 등 총 4항차의 운항일정을 확정한데 이어 추가로 8월 10, 14, 17, 21, 24일 등 5항차에 대한 운항일정도 확정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총 14회 부정기편 운항실적을 확보해 정기노선 운항을 하는 항공사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운항실적을 확보하게 됐다.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4월 몽골의 관광개발공사와 MOU를 맺고 부정기 운항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사진을 클릭하면 본문화면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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